맥에서 한/영 전환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하지만 결론은 토클 방식이죠.
즉 누를때마다 한글 영어로 바뀌는 방법입니다.
지금부터 설명하려는 팁은 매우 간단하지만 한번씩 쓸모가 있는 맥 사용팁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문장을 작성한다고 치면,
“나는 어제 백화면 지하 2층 b23 에 주차를 했어”
여기서 영문인 b를 입력하기 위해 맥에서 설정한 한영 전환키를 한번 눌러야 합니다.
다시 한글로 돌아오려면 두 번을 눌러야 하죠.
이럴 경우 ⌥ option 키를 활용하여 입력소를 바꾸지 않고 b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b를 입력할때(한글 입력 상태일 경우) ⌥ option 키를 누르고 ㅠ(한글)을 누르면 영어로 변환되어 입력이 됩니다.
한글 중간중간에 섞인 영어를 입력할때 매우 유용한 팁인 거죠.
하지만 모든 단축키나 팁은 손에 익어야 내것이 되는 만큼 자주 사용하다보면 아주 편리한 팁이 될것임에는 틀립 없습니다.
맥을 사용하다보면 수많은 팁을 접하게 되는데 이런 소소한 부분이 맥을 사용하는데 있어 재미를 주게 되네요.
⌥ option 키는 아주 다재 다능한 키입니다.
말 그대로 ⌥ option 키를 누르면 기본 동작에서 확장된 다양한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맥라이프 하세요~